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자회사인 TSI(THINK Surgical Inc./ 미국 프리먼트 소재)가 인공관절 수술로봇 신제품의 유럽통합규격인증(CE) 승인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큐렉소의 인공관절 수술로봇은 무릎(슬관절)과 엉덩이(고관절) 뼈를 깎아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로봇으로, 이번 승인은 무릎관절부분이며, 엉덩관절부분은 2015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짐머바이오메트 아시아와의 협업으로 이미 호주 내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적응증인 엉덩관절, 무릎관절 CE가 모두 완료됨에 따라 유럽뿐 아니라 CE를 기반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들의 본격적인 판매확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큐렉소는 지난 9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회사 짐머바이오메트 아시아와 호주, 일본 지역 판매독점권을 부여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번 CE획득은 아시아지역 판매확산과 현재 임상시험 중인 미국 FDA 무릎부분 인허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큐렉소 관계자는 "미국 내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은 현재 30% 등록 완료 상태"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지어 연내 무릎부분 인허가를 획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