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부터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윌린 로사리오(28)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서 뛰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미국 ESPN 제리 크라스닉 기자는 "로사리오가 일본 한신 타이거스 입단에 합의했다"며 "지난 2년 동안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로사리오는 메이저리그 팀들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로사리오는 2011∼2015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5시즌 동안 447경기에 나서 타율 0.273, 71홈런, 241타점을 올렸다.

2012년에는 117경기 타율 0.270, 28홈런, 71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2∼2014년 콜로라도의 주전 포수 자리를 궤찼지만 수비력이 떨어져 2015년 1루수로 이동했다.

2016년엔 미국 내에서 팀을 구하지 못해 한국 무대로 발길을 돌렸다.

로사리오는 지난 2년간 KBO리그에서 타율 3할·30홈런·100타점(2016년 타율 0.321, 33홈런, 120타점, 2017년 타율 0.339, 37홈런, 111타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