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의 스매싱'으로 컴백해 꺼지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배우 박해미(사진 오른쪽)가 남편이 백수라는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박해미는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9살 연하의 남편 황민(사진 왼쪽)과 23년 전 만나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채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털어놨다.

박해미의 아픔까지 사랑으로 감싸 안은 황민은 러브스토리에 대해 "제가 두 가지 약속을 했어요. ‘최고의 스타가 되게 해줄게’ 그리고 ‘우리 (박해미 큰아들) 성민이랑 함께 살게 해줄게’. 그 두 가지가 제가 고백했던 프러포즈예요"라고 말했다.

박해미는 남편이 백수라는 오해에 대해 "남편은 원래 해외 판매담당자였다.호텔에서 총지배인들과 상대했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황민은 "제가 예전에 2001년에서 2002년 사이에 몽골에 갔다.그때 몽골에 편의점을 만들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체 브랜드를 만들자'는 생각에 열두 개까지 확장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사업으로 인해 아내와) 한 8개월 가까이 떨어져 있었다.'돈 조금 더 벌려고 떨어져 있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에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당시 편의점 사업을 하며 이어져 온 인연을 공개했다.

박해미는 "남편이 외국하고 관계는 계속 끊임없이 있었다.최근엔 친구가 대통령이 됐다.비밀 특사가 와서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만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바로 그 사람은 지난 7월 격투기 선수 출신으로 몽골 대통령에 취임한 '칼트마 바툴가(사진)'였다.

또 박해미는 남편에 대해 "가족의 끈끈함과 유대 관계를 끝까지 가지고 가고, 책임지는 남자"라며 "감사하고 대단한 남자다.참 훌륭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