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형 아나운서(아래 사진)가 MBC 새 아나운서국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국장실의 짜장면 파티 모습(위 사진)이 공개됐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12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국장실은 도어락으로 굳건히 잠겨있었다"며 "불통의 상징이었던 국장실이 활짝 열렸다"고 적었다.

이어 "강재형 아나운서 국장의 취임 첫 점심은 국장실 짜장면 파티. 다시 태어나는 MBC 아나운서 기대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형 신임 국장과 MBC 아나운서들이 함께 짜장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MBC 측은 이날 인사발령을 통해 신동호 국장 후임으로 강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87년에 입사한 강 아나운서는 사내에서 아나운서2부 차장, '우리말' 담당 부장, 아나운서2부장을 역임했고, 2007년부터는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을 맡았다.

그러나 지난 2012년 파업에 참여한 뒤 최근까지 텔레비전 주조정실에서 기술 업무를 해왔다.

뉴스팀 hms@segye.com사진=김나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