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바르다김선생'에 과징금 6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12일 공정위는 가맹점에 유통하는 품목들에 대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사실이 드러나 바르다김선생에 대해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와 관련, 시정명령과 더불어 과징금 6억4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바르다김선생은 2014년 2월부터 약 2년 8개월여 간 18개 품목에 대해 가맹점주들에게 독점적 유통을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바르다김선생은 세척·소독제 및 음식 용기 등을 시중 가격에 비해 비싸게 판매한 사실도 드러났다.

또한 가맹희망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기존 가맹점의 현황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인근 가맹점 현황 정보를 문서로 제공해야 하는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

바르다김선생을 운영하는 가맹본부 죠스푸드는 죠스떡볶이 등의 가맹사업을 맡고 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사진=바르다김선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