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망 강소기업] 중기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아이디어 사업화 ‘온라인 멘토링’/서비스 질 높이고 연계 지원 확대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국민이 가진 아이디어를 보다 쉽게 구체화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멘토링을 제공하는 ‘온라인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웹사이트 명칭도 직관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창조경제타운’에서 ‘아이디어마루’(브랜드 로고)로 바꾼다.

새 웹사이트 명칭인 ‘아이디어 마루’는 "대한민국 아이디어가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2013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4년간 방문자 약 590만명, 회원 약 16만명, 아이디어 제안 약 4만6000건 등 국민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 지난달 말 현재 1만6699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권리화, 사업성 진단,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총 144건의 아이디어가 사업화(시장 진출, 민간 투자유치 등 약 647억원)로 연결됐다.

이번 개편은 아이디어 수준별로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창업·벤처 지원사업과의 연계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한명이 전담했던 기존의 멘토링(일대일 멘토링) 방식을 보완하여 ‘팀 멘토링’이 도입된다.

구체화된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창업지원 사업, 민간 프로그램 등과의 연계도 확대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기업가정신 제고를 위해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하는 온라인 멘토링도 확대한다.

중기부는 브랜드 변경과 함께 국민들의 홈페이지 방문 편의성을 고려해 아이디어마루의 영문명을 활용한 URL(www.ideamaru.or.kr)을 변경한다.

13일부터 ‘www.ideamaru.or.kr’와 ‘www.creativekorea.or.kr’ 모두 연결 가능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온라인상에서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지원한 노하우와 중기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유기적으로 상호 연계된다면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가 더욱 많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디어마루에 아이디어가 제안되면, 작은 아이디어도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