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이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은 지난 1일 박스오피스 2위로 하루 52만97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개봉 6일만에 246만9536명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앞서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박스오피스 1위로 1000만 관객 기록을 바라보고 있어 '1987'의 흥행이 크게 부각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1987'이 '신과함께'의 기세를 이어받아 얼마나 흥행가도를 이어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순제작비 145억원이 투입된 '1987'의 손익분기점이 되는 누적관객수는 410만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7'은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다 사망한 스물두살 대학생 박종철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