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가 토요일 하루에만 100만명 가까이 모객하면서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23일 하루동안 96만 6500여명의 관객수를 찍으며 누적 관객수 228만 8400여명을 기록했다.

'신과함께'는 이 기세를 몰아 개봉 5일째인 24일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이는 '변호인' '7번방의 선물'보다도 월등하게 빠른 속도로, 1200만 관객을 모집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2위 '강철비'는 27만 2500여명(누적 관객수 277만 400여명)이었으며 3위 '위대한 쇼맨'은 9만 8200여명(누적 관객수 24만 4100여명)이 관람했다.

이어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가 7만 5800여명(누적 관객수 10만 500여명), '몬스터 패밀리'가 5만 200여명(누적 관객수 7만 7700여명)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 법에 의해 사후 49일 동안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받게 된 김자홍(차태현 분)을 저승차사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이 변호와 경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