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원과 간호기능원을 소환, 운영시스템과 위생관리 구조 등 병원 관리체계에 대해 집중 조사를 펼쳤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들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안에 이대목동병원 관계자 7∼8명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압수한 의무기록과 폐쇄회로(CC)TV를 분석을 통해 사건 당일 진료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수상한 출입자는 없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이번 사건을 전후로 전원하거나 퇴원한 신생아 중 4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관련 의무기록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생아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신생아 4명이 연쇄 사망, 의료과실 여부 및 병원내 감염 등 여러 의혹이 나돌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사진=연합뉴스 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