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을 잘못 서 10억이 넘는 빚을 지게 돼 파산한 윤정수(사진)가 빚 청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31일 오전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월세 아파트와 현재 재정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윤정수는 출연 계기를 묻는 말에 "가상 결혼이 끝나 또 다른 결혼을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개그우먼 김숙과 약 2년 4개월간 쇼윈도 부부로 가상 결혼 생활 프로그램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윤정수는 "이제는 가상 결혼이 아닌 현실 결혼을 하고 싶다"며 "나의 줄줄 새는 돈을 막아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자산 관리에 대해 묻자 윤정수는 "빚의 95%를 갚았다"고 말했다.

이어 "월세라서 이리 저리 있던 돈을 모아서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를 반 가까이 낮췄다.자산 관리를 이제 해야한다.세금도 거의 다 냈다"고 했다.

이에 김생민(사진 맨 왼쪽)은 "형처럼 줄이지 않고서는 빚을 갚을 수 없다.형님한텐 꽃길만 남았다"고 호평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