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김주환이 정규 7집을 발매한 기념으로 오는 27일 공연을 갖는다.

12일 뮤직옥토버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 장소는 합정역에 위치한 폼텍웍스홀이다.

지난달 발매한 정규 7집 'Close to you'에 수록됐던 곡들을 위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주환은 전설적인 재즈뮤지션인 토니베넷, 프랭크 시나트라를 연상시키는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힘을 뺀 상태에서 한음, 한음 섬세한 감정으로 노래하는 그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에서도 그 특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버트 바커락 작곡의 명곡이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Close to You’, 영화 라라 랜드의 삽입곡‘City of Stars’등 총 12개의 수록곡에서 정통재즈로 불리는 재즈 스탠다드에 대한 그의 해석을 엿볼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뮤직옥토버 측은 "김주환씨는 뉴욕 메인스트림의 영향으로 모던한 재즈 스타일을 선보이는 젊은 재즈 뮤지션들과는 달리 재즈 음악 본질의 깊이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인생에 깊은 영향을 끼친 재즈 거장들의 송북 'song book'을 앨범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즈 보컬리스트 김주환 'Close to you' 발매 기념 공연. 사진제공=뮤직옥토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