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될 SBS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사진 오른쪽)과 남편 전준주(예명 왕진진·사진 왼쪽)씨에 대해 거듭되는 논란을 자세히 파헤친다.

지난해 12월27일 유명한 팝아티스트이자 방송인 낸시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인신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하지만 남편 전씨에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결혼 발표 3일 만에 전격 해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기자회견장에서 놀라운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과거 고(故) 배우 장자연씨의 것이라며 가짜로 판정받은 편지를 언론에 발표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던 '전준주'라는 인물과 동일인이라고 스스로 밝힌 것.그는 자신이 처벌받았던 것은 맞지만 당시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은 억울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또 실제 나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그는 9살 때 한국에 들어와 살면서 출생신고가 늦어져 서류상으론 1980년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71년생이 맞다고 주장했다.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은 수많은 논란의 주인공 전씨에 대해 취재하는 과정에서 그의 얼굴을 기억하는 고향 마을 주민을 만날 수 있었다.

중국령인 마카오에서 태어나 9살에 한국에 왔다던 그의 말과 달리 이웃 주민들은 훨씬 더 어린 시절의 전준주를 기억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 측은 아울러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씨가 정말 본인 주장대로 억울한 의혹의 피해자인지, 그 여부는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