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인터뷰, 소통 진행: 김미연 앵커 출연: 나지수 변호사(유앤아이파트너스 법률사무소) ▶소셜벤처, 법률적 난관 어떻게 극복할까 소셜벤처란 사회적 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려는 주체들로서, 사회적 기업과 스타트업과는 차이점을 갖는다.

12일 방송된 <토마토인터뷰, 소통>에서는 소셜벤처들의 각종 법률 자문을 돕고 있는 유앤아이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나지수 변호사를 만났다.

나 변호사가 소셜벤처의 법률 자문을 돕게 된 데에는 로펌 시절 대학병원 등의 전공의 근로문제 관련 소송을 맡았던 일이 큰 영향을 끼쳤다.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며 '전공의 특별법'이 제정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나 변호사는 "제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소셜벤처를 성장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저 스스로도 법조계의 소셜벤처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이에 나 변호사는 직접 소셜벤처들이 입주한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 둥지를 틀었다.

나 변호사는 "주변에서 소셜벤처들을 지켜본 결과 아이디어를 법적으로 보호받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힘들어하곤 한다"며 "미국 등 해외 사례에서처럼 비밀유지약정서(NDA)를 작성하는 등의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변호사는 "찾아보면 소셜벤처나 스타트업들이 자비 10~30% 정도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며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이같은 프로그램들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