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함연지가 국내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0억 원 이상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12일 기준 총 7명으로 그 중 함연지가 5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뚜기 주식 중 함연지가 보유하고 있는 1.16% 지분의 가치는 311억20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56억4000만원(22.1%) 늘었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함태호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현 회장의 장녀로,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그는 2015년 오뚜기 3분카레 광고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 5월 종영한 KBS1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박하나의 학급 동창 '정아'역으로 맡기도 했다.

당시 함연지는 극 중 교내에서 따돌림을 당하지만 이영은의 격려를 받고 용기를 갖게 되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한동력', '지구를 지켜라' 등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함연지는 지난해 7월 5일 국내 대기업 임원 아들 A씨와 결혼했다.

A씨는 민족사관학교 졸업 후 유수의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홍콩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4일 공개된 연예인 주식 부호 1위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보유주식 가액 1558억1000만원), 2위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951억3000만원), 3위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73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사진=유튜브 'Ottogimkt' 채널·KBS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