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월 18일로 예정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의 개장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약 4주 앞두고 "세계를 열다.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돼, 인천공항의 새로운 출발을 알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장관, 주한사절단, 국회의원, 국내·외 공항관계자,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김연아, 송중기), 3단계 건설 유공자, 공항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체크인, 보안검색, 세관검사, 검역, 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 여객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집니다.
또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항공, KLM네덜란드 항공 등 4개 항공사가 이곳에서 운항을 시작합니다.
인천공항은 제2 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연간 여객 7,200만 명과 화물 500만 톤을 운송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1 여객터미널과 제2 여객터미널 간에는 1월 13일부터 5분 간격으로 직통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터미널을 잘못 찾아간 여객이 있더라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제2 여객터미널은 버스와 철도가 통합된 제2 교통센터를 통해 대중교통도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2 교통센터과 제2 여객터미널 간 거리는 59m로, 철도역과 여객 터미널 간 223m 떨어진 제1 여객터미널에 비해 공항 접근성이 훨씬 편리합니다.
1월 13일부터 공항철도와 KTX가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현재 운행 중인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약 8분(정차시간 포함)이 소요됩니다.
서울역에서 51분(공항철도 직통 열차 이용 시)이면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교통수단입니다.
1월 15일부터는 일반·리무진 버스도 현재 제1 여객터미널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제2 여객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하며, 기존 운행 편수보다 101회 증가된 일일 2,658회를 운행합니다.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은 그동안 7차례의 종합시운전을 거치면서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한 상태로, 인력배치 및 훈련, 시설 및 시스템 점검까지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제2 여객터미널의 개장으로 더 많은 세계를 연결하고 세계허브공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