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일인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제2터미널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첫 착륙 여객기인 필리핀 마닐라발 대한항공 KE624편이 이날 오전 4시11분 활주로에 안착했다.

제2터미널은 체크인과 보안검색·세관검사·검역·탑승 등 출입국을 위한 모든 절차가 제1터미널과 별도로 이뤄지는 독립적인 터미널이다.

기존 제1터미널은 아시아나항공과 저비용항공사(LCC)·기타 외국 국적 항공사 등이,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델타항공·에어프랑스항공·KLM네덜란드항공이 운항한다.

새 터미널 개장으로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