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에 무료 세탁 지원서울 동작구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에게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손 뽀송뽀송 빨래방’(사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눔손 뽀송뽀송 빨래방은 2015년 본동 경동아파트 상가에 개소했다.

이곳은 업소용 세탁기와 대형 건조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의 빨래거리를 수거한 후 세탁은 물론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세탁기 설치 공간이 부족한 소형 임대주택 거주자나 이불 빨래 등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지난해 1567명이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했다.

빨래방은 지역자활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빨래방 운영에 자활근로자 7명을 참여시켜 복지수혜계층이 또 다른 약자를 돕는 선순환의 지역복지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사업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며, 현재 동별로 대상가구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