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17도까지 내려가며 맹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9도∼0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13도, 경기 파주 -15도, 강원 철원 -17도, 충북 충주 -12도, 세종 -11도 등 전국이 -10로 내려간다.

기상청은 갑자기 한파가 찾아온 것과 관련해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내륙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충청내륙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 5∼20㎝, 전라 서해안 2∼7㎝, 충남 서해안과 전라내륙 1∼5㎝다.

기상청은 "전날 밤부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려 출근길 얼어붙은 도로와 인도를 이용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