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의정부시 제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제일시장 인접 상가 밀집지역인 세일타운에서 발생, 점포 3곳이 완전히 불에 타고 8곳은 일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지역에는 의류점과 식당 등 점포 20곳이 입주해 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상가건물 내부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3대와 소방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2시간 만에 완전하게 진화했다.

1987년 설립된 의정부 제일시장은 경기북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다.

점포 수는 약 600곳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