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비리 등에 책임… 내년 2월3일 수리 예정
김진모 강원랜드 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병석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는 22일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김진모 강원랜드 사장이 국정감사 기간동안 밝혀진 각종 비리와 문제점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산업자원부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병석 한나라당 간사는 "김진모 사장이 경영진으로서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한만큼 당초 산자위에서 예정했던 감사원에 특별감사 요청은 당분간 보류하기로 여·야간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이원걸 산자부 2차관도 "김진모 사장이 21일자로 사표를 제출해왔으며, 사표처리 기한은 2월3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표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산자위원들이 많아 사표처리 일자는 예정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