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미스터 선샤인' 김사랑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가운데 후임으로 배우 김민정이 제안을 받았다.

김민정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오후 에 "'미스터 선샤인' 출연 제안을 받은 게 사실"이라며 "내일(13일) 제작진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긍정적인 검토 중"이라는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tvN '달팽이 호텔'과도 촬영 기간이 겹치지 않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1900년부터 1905년까지 시대적 배경을 기본으로 한 의병(義兵) 이야기이며,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미스터 선샤인'은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를 연출한 이응복 PD와 두 작품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이병헌과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배정남, 최진호, 김병철, 최무성, 박아인, 지승현, 이승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촬영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사랑은 건강상의 이유로 '미스터 선샤인' 하차를 결정했고, 김민정에게 시나리오가 가게 됐다.

지난해 '맨투맨'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김민정이 '미스터 선샤인'으로 2연타를 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