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해설가로 나선 배우 박재민(35)이 여자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18, 미국)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재민은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영어로 우승을 축하하고 남은 축제기간을 즐기라고 전하며 한국어로는 "새로운 전설의 시작. 클로이 킴의 #올림픽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앞으로 이어질 역사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이어지는 올림픽의 각국의 모든 선수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박재민은 클로이 김과 함께 나란히 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오전 클로이 김은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전에서 1차시기 93.75점, 2차시기 41.50점, 3차시기 98.25점을 획득해 최고점수 98.25점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0년 4월 23일생인 클로이 김은 만 18세도 되지 않은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됨으로써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재민은 서울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스노보드 서울시 대표선수로 활동하기도 한 스노보드 분야 전문가로 KBS에서 해설위원을 맡아 해박한 지식과 친절한 해설을 선사해 호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