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대표단 방남결과 보고 받아 / 남북관계 개선발전 방향 제시 / “남측 온갖 성의·노력 인상적” / 트럼프, 푸틴과 북핵문제 통화 / “핵 포기하도록 추가조치 해야”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은 12일 김여정 당 정치국 후보위원(당 제1부부장) 등 남측지역을 방문한 북측 고위급대표단의 보고를 받고 "이번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공통된 의지가 안아온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를 계속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남북관계 개선 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해당 부문에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과 관련한 강령적인 지시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또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대표단의 귀환 보고를 받으시고 남측이 고위급대표단을 비롯하여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측 성원들의 방문을 각별히 중시하고 편의와 활동을 잘 보장하기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하면서 사의를 표하시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