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13일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오는 27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일 현장 혼란을 막기 위해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8년생으로 올해 31살인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31일 빅뱅 단독 콘서트에서 올해 군 입대를 암시했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로서는 탑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같은 그룹 멤버 태양 역시 군 복무를 예고한 만큼 당분간 빅뱅의 완전체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은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앞서 지드래곤은 군 입대를 미루기 위해 진로와 무관한 유통학 석사 학위와 박사 과정에 진학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같은 의혹에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태양은 모두 현역 입대 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입대를 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