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스웨덴과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세계 랭킹 1·2위의 캐나다와 스위스를 모두 격파했기에 랭킹 10위의 중국도 격파할 것으로 보인다.

스킵 김은정을 중심으로 5명의 선수들은 18일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 컬링 예선 5차전에서 중국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선영, 리드 김영미, 후보 김초희로 구성됐고 김민정 감독이 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6명의 김씨 선수 중 실제 자매는 김경애·영미 뿐이다.

컬링은 보통 스킵(주장)의 성(姓)을 따서 팀명을 붙인다.

한국은 김은정의 성을 따서 '팀 킴'이다.‘팀 킴’으로 불리는 한국팀은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외국 선수들에게는 구분이 어려운 점이 있다.

국제적인 관례에 따라 컬링 선수 대부분이 유니폼 등 부분에 영문으로 성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6김 자매’인 한국 컬링 선수들은 모두 ‘KIM’을 쓸수 없어서 ‘E. KIM'(김은정), ‘K.KIM'(김경애), ‘S. KIM'(김선영) 등 이름의 이니셜을 성과 함께 적고 있다.

그럼에도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아 별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은정은 ‘애니’, 김경애는 ‘스테이크’, 김선영은 ‘써니’, 김영미는 ‘팬케이크’, 김초희는 ‘쵸쵸’ 그리고 김민정 감독은 ‘MJ’.한국 대표팀 ‘팀킴’의 결승 진군이 중국팀을 상대로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엔드 현재 10대 4로 앞서고 있다.

현재 컬링 여자 대표팀의 순위는 3위다.

현재 4게임 중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1위 스웨덴은 4승 0패, 2위 일본은 4승 1패다.

이날 대한민국팀과 맞붙는 중국은 3승 2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