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도자회의 2018’ 개막 / 22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서 / 토마스 월시 UPF 세계의장 등 참석 / 19일 각국 국회의원 450명 모여 / ‘한반도 평화 정착’ 해법 논의도동북아 평화·안정 및 세계평화 구축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ILC) 2018’ 행사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막했다.

천주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UPF)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계속된다.

토머스 월시 UPF 세계의장은 이날 개막 만찬에서 축사를 통해 "여기서 몇 시간 떨어져 있는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가운데 우리는 이곳 서울에서 상호의존과 공동번영, 보편적 가치라는 주제 아래에 함께 모였다"며 "가장 이상적이고 중요한 비전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지도자회의 개막 만찬에는 윤정로 세계일보 부회장, 송광석 UPF 한국 회장, 댄 버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공동대표(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등 세계 각국 정계, 언론계, 종교계, 여성계, 시민사회 지도자 등 310여명이 참석했다.

엑 나트 다칼 전 네팔 협동조합장관, 필리핀 호세 드 베네치아 IAPP 공동대표(전 필리핀 국회의장), 셰이크 만수르 디우프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아프리카 공동대표(세네갈 이슬람 지도자), 라힘 후세이노프 전 아제르바이잔 총리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하는 평화세계의 구축: 상호의존, 공동 번영 및 보편적 가치(Building a World of Lasting Peace: Interdependence, Mutual Prosperity and Universal Values)’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정치·종교·학술·언론·경제·사회·시민사회계 지도자 550여명이 참석해 평화 세계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19일에는 각국 국회의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특별 세션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다.

세계 70개 나라 국회의원 450명이 참석해 ‘동북아시아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IAPP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할 예정이다.

19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세션은 평화를 위한 IAPP, IAPD와 피스로드, 아프리카서밋 2018 등 UPF의 주력 프로그램에 대한 개괄을 소개한다.

제2세션에서는 선학평화상 2019에 대한 특별 발표가 열린다.

이 세션에서는 선학평화상과 그 역사에 대한 소개, 2015∼2017년 수상자, 2019년 선학평화상 준비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3세션에서는 IAPP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특별프로그램이 국회에서 진행된다.

IAPD와 관련한 ‘평화, 발전과 종교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논의는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제4세션은 IAPD와 관련한 ‘평화, 발전과 종교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논의가 계속 진행된다.

20일에는 롯데호텔에서 동북아시아 문제에 초점을 맞춘 제5세션과 중동 문제에 초점을 둔 제6세션이 연달아 열린다.

특히 제5세션에서는 평화적인 동계올림픽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 간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지정학적 이슈들을 주제로 토론 및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길을 모색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21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를 방문한 뒤 22일 모든 일정을 마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