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총리와 스판덱스 공장 건립 합의조현준 효성 회장이 인도에 스판덱스 공장을 짓기로 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2019년까지 마하라슈트라주 아우랑가바드시에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8일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 지 열흘 만이다.

효성은 우선 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효성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인도 시장 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다.

효성은 향후 점유율을 7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 회장은 모디 총리와 만나 "효성은 2007년 뉴델리로 진출해 지금은 연간 3억달러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