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트럼프發 무역전쟁으로 4천7백억 달러 증발" 미국은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이어서 독일 자동차까지 관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EU는 리바이스와 버번등 미국 제품에 25%의 보복 관세를 매길 것을 고민 중 입니다.
EU 집행위원은 미국을 "Bullies"나약한 대상을 괴롭히는 불량배로 지칭하고 이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발 무역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약 4천 7백억 달러가 증발 할 것으로 보이는데, 2020년에 이르면 경제 성장이 늦어져 관세가 붙지 않았을 때보다 0.5%의 경제 규모가 줄어들 전망입니다.
블룸버그는 전 세계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인플레이션으로 美 소비자 수요 급감할 것이며 이는 결국 다른 나라 수출에도 영향을 미쳐 다른 나라경제에도 인플레이션 충격을 줄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도미노처럼 연속적인 경제 충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역전쟁 여파로 미국 경제는 관세가 붙지 않았을 때 보다 0.9% 줄어 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가 이 조치를 일시적인 것으로 간주할지라도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세계적인 중앙 은행들은 더 빠른 물가 상승과 무역 전쟁으로 인한 가격 상승에 따른 더 약한 수요에 대처하는 것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트럼프발 무역전쟁은 그 누구도 승리할 수 없다고 보면서 "Time to Start to Work"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할 때가 됐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또 EU 집행위와 미국의 대화로 무역 전쟁을 해결해야 한다며 보복보다 협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신은 트럼프의 관세를 여전히 거세게 반대하고 있는데요, 우선 St. Louise Post Dispatch는 트럼프의 관세는 기초지식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비판했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트럼프가 관세 2번 째 단계에 들어갔다 그는 판도라 박스를 열었다. 재앙이 시작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관세로 인해 미국 제품을 찾기 않게 돼 결국 미국의 영향력이 줄어 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이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