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가 미국 ‘2018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개 부문 상을 수상하자 네티즌들의 축하 글이 쏟아졌다.

13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song****’으로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2달동안 고생했어요. 2관왕 축하해요"라고 했으며 또 다른 아이디 ‘hold****’는 "방탄소년단 2관왕 축하합니다.아미들도 긴시간 투표하느라 고생많았어요. 우리 수상의 기쁨을 함께 즐기자"고 댓글을 올렸다.

아이디 ‘flor****’는 "진짜 아이하트 시작되자마자 입대길 열리면서 군인되는줄 알았다.2개월짜리 장기전투였다.게다가 전보다 더 아미끼리 돈독해진것 같고 우정까지 싹튼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yoyo****’는 "눈물나요…축하합니다.방탄소년단 그리고 투표하느라 고생한 우리 아미님들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남겼고 ‘ngsh****’는 "투표기간이 길어서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로 피로가 가셨어요. RM의 다정한 토닥토닥 트위터 메세지에 울컥했습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도 이날 트위터에 "소감으로 말씀드렸지만 정말 많은 분이 아주 오랜 시간과 노력으로 투표해주신 것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상의 타이틀이 '베스트 팬덤' 인만큼 진심과 진심으로 방탄의 상이 아닌 온전히 아미의 상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축하하고 사랑해요 아미!"라는 글을 올려 투표에 나섰던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2018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서 SNS 투표집계 결과 ‘베스트 보이 밴드’상을 탔으며 팬클럽 아미는 ‘베스트 팬 아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해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