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개그우먼 안소미. 그는 '남자 복' 있는 예비 신부다.

과거 '남자 복 없다'고 한탄했던 안소미가 '훈남 예비 신랑'을 만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13일 안소미(28)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 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는 동료 개그우먼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들러리로 나선 오나미 박소라 김나희 박소영 황정혜 김혜선 최희령 사이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한껏 뽐냈다.

안소미는 4월 14일 동갑내기 남자 친구와 결혼한다.

1년 4개월 열애 끝에 안소미를 품절녀로 만든 예비 신랑은 어떤 매력이 있던 것일까. 안소미는 지인과 모임에서 만난 남자 친구의 소박한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소미는 과거 "남자 복이 없다"며 신세를 한탄한 적이 있다.

지난 2013년 안소미는 월간 남성지 '젠틀맨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남자 복이 없다"고 깜짝 발언했다.

2015년 와 인터뷰에서는 "일반인과 교제를 하고 싶다"며 소박한 모습을 비치기도 했다.

화려함보다 내실 있는 남자를 바란 안소미는 결국 '훈남'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남자 복이 없다'며 오래 기다린 끝에 '남자 복 있는' 신부로 거듭났다.

자신이 말한 대로 '일반인'과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어 더 많은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을 받은 그는 현재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싱글 '술 한잔'을 발매한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