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장수의 고장’ 전북 순창군이 지역 6차 산업 모델로 꼽히는 ‘치유농장’ 육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치유농장은 농업에 치유기능을 접목한 농촌체험관광의 일환이다.

깨끗한 환경의 농촌생활과 건강한 자연밥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순창군은 농가 19곳을 치유농장으로 선정하고 농가별 특성을 반영한 ‘장수, 뷰티, 치유’ 3가지를 테마로 노화방지와 피부미용, 웃음치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치유농장 상품화 시범사업과 치유농장 품질관리 인증제, 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문강사 지원, 치유농장 치유효과 검증 임상연구, 치유농업 전문인 육성교육 등 5가지 사업을 추가했다.

또 공동 브랜드로 ‘치유의 벗’을 구축하고 농장을 네트워크화 하는 차별화 된 마케팅 기법을 구사할 계획이다.

앞서 순창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유 체험농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치유·체험 농장의 체험 콘텐츠와 농장별 차별화 된 치유·체험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교육으로 다음달까지 7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