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제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의 데뷔가 무산될 지경에 이르렀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월드에 "‘믹스나인’ 종영 이후 YG 측에서 별다른 일정을 전달받지 못했다.개인 연습만 계속할 뿐 데뷔와 관련된 준비는 아무것도 하고 있는 게 없다"면서 "프로그램이 종영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데뷔 일정을 전달받은 게 없다.심지어 데뷔곡과 팀명도 정해지지 않았다.최종 선발된 멤버들 모두 데뷔가 무산될까 봐 걱정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YG가 자사 아티스트 컴백 일정을 챙기느라 ‘믹스나인’ 데뷔조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데뷔 무산설이 나오면 YG 측에선 준비하고 있다고 해명하겠지만, 사실상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어 데뷔 무산과 다름없는 상태다.데뷔 여부에 대한 확실한 액션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믹스나인’은 YG표 오디션을 표방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양현석 대표가 연습생 선발부터 데뷔조 발탁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았다.

최종 소년팀이 데뷔조로 발탁됐으나, 프로그램이 종영된 지 두 달이 지났는데도 별다른 데뷔 계획이 알려지지 않아 업계에서는 데뷔 무산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동시기 방송된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은 4월 7일 유앤비(UNB)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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