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걱정,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 목포투데이우리기관 이렇게 이용하세요/ 목포고용노동지청 박승택 지청장 직무대리“인건비 걱정, 일자리 안정자금으로”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영세기업에 일자리 안정 자금을 준비해 적극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일선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목포고용노동지청 박승택 지청장 직무대리(사진)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일문일답.▲높은 최저임금 인상률로 인해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데 시장반응과 목포지청 활동내용은?= 최저임금 인상은 소득격차 해소 및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부담감과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 정부 차원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및 사회보험료 부담 경감 등의 제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우리 지청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 지원책을 안내하고 있다.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과 근로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분의 일부를 국가가 사업주에게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종에 상관없이 30인 미만 기업에서 월평균 보수가 190만원 미만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1인당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가 월 13만 8천원에서 1만 7천원으로 대폭 경감된다.

연도 내 언제든지 신청하더라도 1월부터 소급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요건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우리 지역의 참여도와 반응은?= 방문한 영세 소상공인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을 호소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제도를 이용하겠다는 사업주가 많다.

지난달 27일 기준 목포지청 대상사업장 9,531개소 중 신청 사업장은 3,412개소이며, 신청률은 35.8%로 전국 대비(29%) 높은 편이다.

다만, 4대보험 가입 때문에 신청을 주저하는 사업주들이 있어서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인 두루누리 사업, 건강보험료 경감 등 정부 지원정책을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를 계속 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지역민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최저임금 현장에 안착되도록 충실히 지원하겠다.

또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워라밸과 같은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홍보를 강화하겠다.

특히 올해는 출산·육아 관련 지원이 확대되고(출산휴가급여 상한 월 150→160만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시 통상임금의 60→80%,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 모든 자녀 대상 월 200만원), 신중년에 대한 대한 일자리 지원책(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월 80만원)도 강화돼 지역에서 체감하는 일자리 기회도 그만큼 늘어나리라 기대한다.

저와 직원 모두 항상 열린 마음으로 현장과 국민의 소리에, 사람과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 바란다.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제939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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