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진가가 다시한번 입증되는 경기였다.
(호날두의 슈팅 / 경기 중계화면 캡처) 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레알 마드리드의 완승으로 끝났다.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가 2골 1도움을 기록해 유벤투스를 3-0으로 꺾었다.
호날두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특히 후반 19분에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은 오버헤드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서갔다.
이날 원정 1차전에서 승리을 거둔 레알마드리드는 홈경기 2차전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유벤투스의 골키퍼 부폰은 UEFA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아니다. 호날두는 그동안 하던 대로 했을 뿐이다. 평범한 호날두였다"라고 답하며 '호날두가 호날두 했을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