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결혼하는 가수 미나(45·맨 위 사진 왼쪽)와 배우 류필립(28·〃 〃 〃 가운데) 커플이 내년 자녀 운이 있다는 점괘에 기뻐했다가 류필립의 외도 가능성이 있다는 궁합 결과에 화들짝 놀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 커플은 서울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하다 사주를 보러간다.

미나는 "만나서 궁합을 한 번도 안 봤다"고 예비 남편과 함께 사주를 보러 갔다.

역술인(맨 위 사진 오른쪽)은 이 자리에서 미나에 대해 "늦게 결혼하면 행복한 사주"라고 점쳤고, 류필립에게는 "지금까지 연상만 만났을 것"이라고 지적해 둘의 눈이 동그래졌다.

궁합에 대해서는 "매우 잘 만났다"고 하면서 "2019년도에 자녀를 낳을 운"이라고 했다.

다만 "이 해가 아니면 힘들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미나에게는 "류필립이 30대 중·후반에 외도 가능성이 있다"고 넌지시 알려주기도 했다.

나아가 초록색의 기운을 활용해 액운을 떨치라고도 권했다.

이에 다음날 미나는 온갖 초록색 인테리어로 신혼집(아래 사진)을 도배해 류필립을 당황시켰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