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수 교수의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강석진 국회의원은 4월 16일(월) 저녁 6시30분~저녁 8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인성함양진흥재단법 통과를 위한 “인성만리”, 이희수 교수의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성함양진흥재단 설립법을 통과시키기 위한,‘인성만리’ 토론회 중, 세 번째 토론의 주제로,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토론회를 선정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는 시라아 내전이 왜 발생하고 있는지 등 인성함양의 기본인 문화의 상대성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의 기본은 상대에 대한 배려이며, 공존과 협력이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성은 이슬람과 기독교, 유대 문명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지금처럼 선악 구도 보다는 서로 다름의 문화를 존중해주는 시선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 세계 57개국, 17억 인구의 이슬람 문화권이 있다.

이러한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는 오늘의 한국의 정세를 볼 때 선택에 아니라 필수이며, 우리의 서구식 세계인식을 개선할 때가 되었다는 말이다.

강석진 의원은 “학설에 의하면, 고대 페르시아 왕자가 신라공주(김춘추 셋째 딸)과 결혼 했다고 한다.이때, 이슬람의 문화가 6~7세기 실크로드를 통해, 가야와 신라가 상호 교류했으며 이런 역사적 사실의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당시 시대상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특히 경남지역은 가야문화 특별법을 통해서, 경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이 추진중이며, 경남의 함양과 합천도 이 가야문화권에 속하기 때문에 문화의 상대성 이해를 통한 고증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희수 교수는 “역사는 한 문화권 주민들의 기억의 총량이고, 역사는 그 사람들이 살아낸 절절한 삶의 궤적의 총체다.따라서, 17억 인구의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이해는 한국에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번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도 불구하고, 아사드 독재정권은 건재할 것이고, 러시아와 이란이 지원하는 시리아 정부군이 계속 내전의 주도권을 잡을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정전이든 휴전이든 전쟁을 일단락 지어 더 이상의 민간인 피해를 줄이고, 정부군, 반군, 쿠르드인 사이에 적절한 지역 분할과 경제적 이권 분배가 협상을 통해 조금씩 진척을 봐야 한다”며 현 시리아의 전쟁 사태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