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선 정당별로 알아보기<Ⅰ> 임배근·정현주 경주시장 후보, 지역발전 선량 선언 경주시의원 후보, 한영태·김상도 외 추가등록 예정 보수텃밭 표심잡기 나서… 6·13 지선 이변 통할까?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은 최근 후보자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단수후보 57명을 의결했고, 경주를 비롯해 15곳에 경선을 실시한다.

 경주시장 경선후보인 임배근(전경북정책개발원장), 정현주(전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주시의원) 등이 지역발전을 위한 선량이 되고자 출마를 선언해 보수에서 진보로의 정권교체를 이룬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함께 보수텃밭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시의원예비후보는 한영태(다선거구), 김상도(자선거구)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2~3명이 더 등록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동우, 주낙영, 최학철 예비후로 등록을 했으며 바른민주당은 손경익, 무소속 박병훈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도의원 예비후보는 제1선거구에서 4선거구까지 예비후보 10명 모두 자유한국당이다.

 시의원 예비후보는 17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66명중 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47명, 민중당 2명, 무소속 11명으로 자유한국당이 75%를 차진한다.

본지는 지난 여성 예비후보(784호), 청년 예비후보(787호)에 이어 정당별로 예비후보자의 현황과 공약을 집중 취재 보도한다.ⓒ 경북연합일보"당 차원 전폭 지지로 경주 크게 발전할 기회"임배근 경주시장 예비후보임배근(64) 경주시장 경선후보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제학과교수로 31년간 경주에서 살아왔다.

 또 지역의 시민단체의 활동가이자 경북정책연구원을 설립자로서 실천력이 두드러진 경제·정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선거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5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 경주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수십 년간 경주는 1당 1색의 틀에 박힌 정치를 해왔다며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폐습을 과감히 개선해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겠다는 출마 이유를 피력했다.

 경제 전문가답게 '인구축소도시'에서 '인구소멸도시'로 갈 위기에 빠진 경주를 되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임 후보도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기업 유치뿐 아니라 고교 평준화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모든 부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3월 14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국가적 경제정책 뿐 만 아니라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고, 경주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정부여당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주의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경주시에 필요한 정책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무엇보다 집권여당 후보가 경주시장이 된다면 지역현안 등에 있어 파급력이 클 것"이라며 "보수정당 일색인 경북에서 여당 시장이 나온다면 이슈는 물론 당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라며 경주가 크게 발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임기동안에 정부사업예산 10조원을 확보, 역사문화산업클러스터와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를 조성해 경주시의 산업경쟁력 향상의 기반을 구축하고, 특별자치시로 승격시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역사문화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경주시 발전계획을 강조하고 있다. 또 동부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유아 무상교육 실현으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화와 농산물최저가보상 조례를 제정, 농촌과 농민의 생활향상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연합일보"여성 정치 참여 확대, 여성 친화적 도시 만들 것"정현주 경주시장 예비후보정현주(53) 경주시장 경선후보는 제6대 경주시 비례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3월 29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임배근 경선후보에 비해 뒤늦게 등록했지만 당 내 경선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 최초 여성시장에 출사표를 던진고 공정한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되기를 기대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6.13선거에서 후보들의 다양한 정책이 당원과 시민들에 의해 선택돼야 한다"며 "공정한 경선으로 후보가 결정되기를 기대하며 용기를 내어 더불어민주당 시장으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전국 86개 시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설치해 놓고 있지만 경주시는 아직 관련 조례가 없다"며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만들 것을 최대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 예비후보는 "2018년2월 현재 경주시의 인구는 총257,304명이며 그 중 여성은 128,378명으로 전체의 49.89%에 해당한다"며 "시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주시 여성들은 과연 적절하게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다.긍정적인 답변을 할 처지는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경주 황룡원에서 있었던 전국지방여성의원네트워크에서 10대 공약을 준비해 발표하는 등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가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으로 확신했다.

 정 경선후보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고, 미세먼지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저출산 해결을 위해 미취학 아동 엄마의 근무시간 단축을 공공부분부터 시작하며, 우리 동네 육아나눔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감정노동자의 눈물을 닦아주며, 문화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하고 여성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청년에게 더 관심을 갖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노인 자살률을 낮추고 독거노인 고독사를 방지하며, 생애주기 별 건강검진 등 주민들의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하겠다고"고 10대 공약에 대해 이야기 했다.

 촛불 정국으로 탄생한 더불어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원칙으로 하는 정당이며 정부의 기조는 누구에게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다고 주장했다.

당내 경선 과정에 충실히 임하고 그 결과에 따라 부끄럽지 않게 다음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일보"친환경적인 마을,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한영태 경주시의원 예비후보한영태 예비후보(54·다선거구(동천보덕))는 경주지역에서 정당 활동과 사회운동을 병행해온 지역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 경북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으로 지난 16일 최종등록을 마쳐 자유한국당 일색인 경주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약진하고 있다.

 노무현재단 대구·경북 지역위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전) 제 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 SNS 본부장 (전) 제19대 대선 경주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선 굵은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한 예비후보는 입실초등과 외동중·경주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 일꾼으로 오랜 기간 지역의 여러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열정적인 지역일꾼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경주지역의 특정 정당을 견제하고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싶고 탈원전과 관련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경주역이 이전하고 철로가 걷혀지면 시민공청회를 통해 소규모 공원과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산업도로의 심각한 소음과 분진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나무를 많이 심어 친환경적인 마을이 되도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연합일보"비범한 선택! 경주의 미래를 연다"김상도 경주시의원 예비후보김상도 예비후보(47·자선거구(선도 황남·월성))는 문재인 대통령 조직특보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선도·황남·월성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신경주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사)한국미술협회 디자인분과위원장이며 경주예총 부회장이기도하다.

 그는 서라벌대학 산업다자인과를 졸업해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국무총리상, 한국국제디자인전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 등을 포함해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예술·디자인 마케팅 계통으로는 전문가로 문화와 예술의 관심이 남다르다.

 단석산 진달래산행축제 기획자로서 전국적인 홍보로 수많은 등산객들과 산악인들로부터 각광 받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늘 기획한 홍보 마케팅 전문가이며 기획자이다.

 김 예비호부는 "지역발전과 인류에 대한 봉사가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증명 해 왔다"며 "선도 황남 월성은 경주의 중심으로 三洞一通으로 만들어 이 지역을 관광과 힐링, 체험, 맛집 역사문화 탐방코스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걸고 있다.

  김희동 기자 khd@kb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