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결혼생활을 마친 배우 왕빛나(37)가 과거 언급했던 결혼생활에 대한 '3년 고비론'이 주목받고 있다.

왕빛나는 2016년 2월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님 좀 왕인 듯' 특집에 배우 소유진,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당시 결혼생활에 대해 말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일 마치고 회식을 해도 10시면 들어온다"며 "아직도 편지를 써주고 결혼기념일에는 촬영장에 꽃바구니를 보내줬다"고 말해 결혼 3년차의 부부애를 자랑했다.

그러자 당시 결혼 9년차였던 왕빛나는 "결혼 3년이 고비다"라며 "제 3년차 때가 떠오르고 새록새록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제는 결혼기념일이 되면 남편한테 전화가 온다"며 "'꽃바구니가 10만원이 넘는데 그냥 케이크를 사갈까'하고 물어보면 저는 됐다며 그냥 빵 사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배우 왕빛나가 2007년 결혼했던 프로골퍼 정승우(43)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최근 이혼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사진=KBS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