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회 포항시 제6선거구(연일·대송·상대)에 출마를 표명했던 자유한국당 이상기 예비후보는 “당내 공천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자유한국당 공천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거취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앞서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구당협위원장)은 19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6선거구(연일·대송·상대)와 8선거구(대이·효곡) 후보에 대한 결정을 여론조사에 따른 경선을 통해 결정하도록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의 당내 경선 불참으로 제6선거구는 김종영 현 도의원과 문명호 전 포항시의회 의장의 양자대결로 치뤄질 전망이다.

제7선거구는 이상구 현 도의원과 배귀옥, 정우영씨 등 3파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기 예비후보는 “공천 경선은 자신의 정치철학과 맞지 않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두고 원모심려(遠謀深慮·원대한 꿈과 깊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