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이 온다.

25일 개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당일 98만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초특급 흥행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공개된 '역대급 떡밥', 캡틴 마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제작사는 2019년 선수 명단에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을 배치했다.

북미 개봉 예정일은 3월 8일이다.

'캡틴 마블'은 솔로 무비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작품이다.

왜냐하면 도르마무 타노스가 신계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고 전 우주를 절망에 빠뜨린 상황에서 남은 희망이 바로 캡틴 마블이기 때문이다.

마블 스튜디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브리 라슨이 타이틀 롤을 맡았으며 사무엘 L.잭슨, 벤 멘델슨, 주드 로, 젬마 찬이 호흡을 맞춘다.

브리 라슨은 지난 2015년 영화 '룸'에서 긍정과 강인한 내면의 여성 조이를 연기한 바 있다.

감독은 애너 보든이다.

애너 보든 감독은 '미시시피 그라인드' '빅 씨2' '이츠 카인드 오브 어퍼니 스토리' '슈거' 등에 메가폰을 잡은 감독이다.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연장선상 스토리를 다루지는 않을 전망이다.

영화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퍼스트 어벤져'처럼 캡틴 마블의 기원을 다룰 예정이다.

캡틴 마블은 캐롤 댄버스가 미 공군장교 소령이자 나사 보안책임자로 활동하던 중 비행기 사고로 크리 행성 히어로 캡틴 마벨과 유전자가 뒤섞이고 정체불명의 방사능에 쏘여 초능력을 얻고 히어로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캡틴 마블은 인간과 캡틴 마벨의 뛰어난 점만 남은 히어로다.

먼저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으며 우주 공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이 부분은 크리족 능력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토르도 우주 공간에서 죽지 않는다.

여기에 초인적인 힘을 보유해 타노스와 근접 격투가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블라스트'라고 아이언맨처럼 손으로 빔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데미지를 받았을 시 뛰어난 회복력을 발휘하며 에너지 흡수 능력도 갖추고 있다.

캡틴 마블이라고 불리기 전 미즈 마블로 불렸는데, 예지력을 주는 제7감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자기 스펙트럼을 조종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제7감은 지구를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위협을 미리 볼 수 있는 능력으로, 원작 상에서는 위협이 발생하기 전 미리 막아낼 수 있지만 이에 대해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판단과 행동은 미래가 바뀌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반대한다.

이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관람한 팬들은 '캡틴 마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노스에 대항할 여성 히어로의 등장은 아직 1년이나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