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 뒷이야기를 낱낱이 밝히며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초고속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말했다.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인사만 나눴던 최민수가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단 3시간만에 "주은 씨께 프로포즈를 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강주은은 프로포즈 이후 순식간에 진행된 결혼에 혼란스러웠다며 '지금 결혼 안 하겠다고 하기엔 늦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결혼 당일 딱 하나의 결혼 로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오픈카를 타고 가는 것이 평소 꿈꿔 왔던 결혼식의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 25년 살았는데 제가 상상했던 결혼의 그림 중에 하나! 딱 하나 이뤄졌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주은은 최민수와 1994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최유성 군과 최유진 군을 두고 있다.

뉴스팀 ace2@segye.com사진=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