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 후보자 첫 TV 토론. ‘가덕도 신공항’ 여전히 뜨거운 감자 -6.13 지방선거 부산시. ‘가덕도 신공항’ 뜨거운 설전
또한, 이성권 예비후보는 "가덕도 신공항을 재추진하는 오 후보의 충정은 이해한다.그러나 가덕도는 4년 전에도 추진했다가 실패로 끝났다.이번에도 사기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김해신공항의 소음과 안전 문제는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신공항 문제는 이제 끝내고 시민의 삶의 문제, 민생문제를 논의해야 한다.시민들이 피곤해한다"고 말했다.

박주미 예비후보 역시 "신공항 문제의 정치적 논쟁은 이제 끝내야 한다.10년간 많은 사회적 비용을 들여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5개 광역단체장이 합의한 것을 오 후보가 깨고 있다.오 후보는 지금이라도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을 철회해야 한다.시민들이 식상해 하고 있다"고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부산일보에서 열린 오거돈-서병수 두 예비후보간 양자토론회 이후 오거돈 예비후보측은 “오늘 토론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가덕신공항’이었습니다.줄기차게 밝혀왔지만, 가덕신공항에 대한 제 입장은, 부산에는 24시간 글로벌 관문 공항이 필요하며, 김해공항은 확장성이 없어 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오늘 서 후보는 김해공항의 24시간 가동 불가능 문제나 소음피해 문제는 외면한 채, 김해공항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태도를 보였습니다.선거일까지 많은 토론회가 남아있습니다.오늘은 답변을 듣지 못했지만, 다음번에는 꼭 서 후보와 부산에 진짜 필요한 공항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어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공방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