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 리그 소속 맨체스터시티가 라힘 스털링(23·사진)을 상대로 계약 연장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 스털링은 46경기에 출전해 23골, 17도움을 올리며 역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맨시티는 계약 기간이 2020년 6월까지로 여유가 있음에도 연장을 추진했으나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12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스털링과 장기 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양측의 갈등 사유가 '주급 문제'라고 전했다.

스털링은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을 원하고 있다.

맨시티는 월드컵 개막 전에 2022년까지 장기 계약을 추진했지만 주급 문제에서 제동이 걸렸다.

스카이스포츠 측은 "아직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기 대문에 스털링 측은 굳이 월드컵 전에 급하게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현재 스털링은 잉글랜드 국가 대표로 합류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뉴스팀 Ace3@segye.com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