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상봉자 선정 컴퓨터 추첨이 25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한적) 본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다.

한적은 최종 선정 인원 100명의 5배수에 달하는 500명을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중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뽑는다.

이어 당사자들의 상봉 의사와 건강상태 등 확인을 거쳐 상봉 후보자를 2배 수로 압축, 7월 3일까지 북측과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생사확인 결과를 주고 받은 후 7월 25일까지 회보서를 교환한다.

이후 생존자 중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8월 4일 남북이 명단을 맞바꾼다.

선정된 남측 이산가족들은 상봉 하루 전날 방북 교육을 받은 뒤 그 이튿날 상봉 장소로 가게 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