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독일을 두 골 차로 꺾을 가능성은 한국이 0-7로 패할 경우보다 작다는 외국 베팅업체의 배당률이 나왔다.
외국 주요 베팅업체들은 독일의 낙승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꺾을 가능성은 오히려 독일이 한국을 7-0으로 물리칠 가능성보다 작다는 예상이 더 많다.
래드브룩스라는 베팅업체의 경우 한국의 2-0 승리 배당률은 100/1이다. 반면 독일이 7-0으로 이기는 경우 배당률은 80/1로 더 낮다.
가장 가능성이 큰 스코어는 독일 2-0 승리로 11/2, 그다음은 독일 3-0 승리 6/1 순이다.
한국이 1-0으로 이기는 배당률은 40/1로 독일이 6-0으로 승리하는 배당률과 같다.
벳(Bet) 365라는 베팅업체도 상황은 비슷하다.
한국 2-0 승리는 80/1, 독일의 7-0 승리는 66/1로 독일이 7골을 이길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이 사이트에서도 한국의 1-0 승리 배당률은 40/1로 독일의 6-0 승리 배당률과 동률을 이뤘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