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뉴스 캡처)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24일 강진의 야산에서 발견된 시신이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 A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빠 친구 B씨가 소개해준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지난 16일 사라진 A양, 이에 경찰은 B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쫓았지만 B씨가 숨진 채 발견되며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수사가 계속되던 중 24일 A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DNA 분석을 해본 결과 추정 시신이 A양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B씨의 차량에서 발견된 물품에서 A양의 유전자가 함께 발견, 경찰은 A양의 사망 원인을 정밀 부검을 진행해 밝힐 계획이며 이와 함께 해당 사건의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공범과 관련해 지난 25일 YTN 뉴스에 출연한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만약 다른 곳에서 살해하고 만약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갔다면 혼자 올라가기 상당히 힘들다.본인 혼자 올라가기도, 남자 혼자 올라가기도 힘든 그런 험준한 산길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여고생이 살아 있는 상태로 올라갔을 가능성, 산 정상에서 범행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또 공범이 있을 가능성, 이 부분도 우리가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두 가지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