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스테판 뢰프벤(62·아래 사진) 총리가 한국전 승리를 자신한 발언이 화제다.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 시간) 신태용 감독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 위치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F조는 멕시코가 최강으로 평가 받던 독일을 제압하면서 혼돈에 빠졌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스웨덴을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 가운데 스웨덴의 총리가 한국전 승리를 자신하는 발언을 했다.

스웨덴 다수 매체들은 한국전 승리를 예상하고 있으며, 뢰프벤 총리도 한몫 거들었다.

뢰프벤 총리는 이날 현지 매체 익스프레센과 인터뷰에서"불행히도 회의 때문에 경기를 시청하지 못한다"라며 아쉬움을 전했지만, "우리가 2-0으로 한국을 꺾을 것"이라고 한국전 결과를 예상했다.

한편 뢰프벤 총리와 더불어 스웨덴 왕실은 러시아로 건너가 이번 월드컵 관람에 참관하지 않으며, 이는 정치적인 이유라고 알려졌다.

아니카 스트랑드홀 스웨덴 체육부 장관은 "러시아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했다"며 "특별히 (러시아의) 인권과 민주적인 상황을 지켜봤다"고 정부 차원에서 이번 월드컵에 관여하지 않는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팀 Ace3@segye.com사진=FIFA 홈페이지,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