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ㆍ법조인 포함 준비위 발족 동ㆍ서부 대표 시민 2명도 포함 위원 9명이 4개 분과 나눠 활동 취임 후 시정기획위원회로 전환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자가 내달 1일 시작하는 민선7기 임기를 앞두고 시정 출범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구성했다.

김 당선자는 이상표 선대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해 모두 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특히 법조인과 회계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 4명과 함께 시민대표 2명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준비위는 지난 18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 뜻을 받들어 완전히 새로운 양산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문 발표를 맡은 최영제 부위원장은 “보름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시정 연속성과 새로운 변화가 조화될 수 있도록 민선 7기 출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시정 인수업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분야별 양산시 행정체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인선을 중심으로 ▶일자리ㆍ경제 분과 ▶기획ㆍ정책 분과 ▶문화ㆍ복지 분과 ▶안전ㆍ환경 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인수위 활동이 끝나고 나면 ‘시정기획위원회’로 전환해 4년 임기 동안 정책자문과 공약 이행 점검 역할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준비위는 “시민을 대표해 보다 나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취임 전 시정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선 6기 시정 방향과 정책들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큰 정책에 대해서는 공약을 체계화, 구체화 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시정 인수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시민 2명을 준비위에 참여시킨 부분에 대해 “김일권 당선자가 약속한대로 ‘시민이 시장이 되는 양산’이라는 정치철학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준비위는 “양산시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준 35만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4년 동안 제대로 일해서 시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