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 OPEC 산유국 간 회담을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8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17달러(0.3%) 하락한 65.54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산유국이 하루평균 100만 배럴 증산에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는 소식이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증산에 비판적이었던 이란도 이에 동의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비잔 남다르 잔가네 이란 석유부 장관이 이날 또 OPEC 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는 발언을 내놓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