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감축 없고 정부 일반재정지원 받을 수 있어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의 1단계 평가에서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

223개 대학의 대학 중 상위 64%의 207개교(일반대학 120개, 전문대학 87개)가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대학에게는 입학 정원 감축 대상 제외 및 2단계 진단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의 일반 재정 지원을 통해 3년간 대학별 매년 30~40억 규모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종 평가는 이의신청과 부정, 비리 관련 심사를 거쳐 8월 말에 발표될 계획이고, 2단계 평가 대상이 된 대학은 추가 심사를 거쳐 정원 감축 권고와 및 일부 재정지원 제한을 받는 역량강화대학과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까지 제한되는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구분될 예정이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종수 총장은 "지난 3월 28일 자체평가 보고서를 제출하고 5월 3일 대면평가를 실시하는 등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의 1단계 평가를 위한 모든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앞으로도 교직원 모두 최적의 교육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교 64주년을 맞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글로벌 헬스케어 특성화 선도대학으로서 간호정신을 갖춘 현장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서울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되는 등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년 연속(2012, 2013) 전국 수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214명 전원이 합격했다.

김정환 기자 hwnai89@segye.com